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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꼽이 고맙대요

엄마의 육아일기와 한솔이의 일기장에서

바닷내음 물씬 풍기는 태안반도. 전교생이 40명인 시골 초등학교에서 6학년 조한솔 군이 동시집 『엄마, 배꼽이 고맙대요』를 출간했다. 이 시집은 드넓은 대지의 품에 안겨 흙냄새를 맡고 크는 한솔이의 동심을 구슬 꿰듯 하나 둘 이어가면서 엮은 것으로 엄마와 나눈 대화를 옮겨 적은 육아일기에서 12편, 초등학교 시절 지은이의 일기장에서 가려 뽑은 25편, 그리고 신작시 3편 등 모두 40편의 동시가 담겨 있다. 메마른 세상, 팍팍한 가슴을 시원스럽게 적셔주는 한여름 날의 소나기 같은 시집이 되리라 기대한다.
바닷내음 물씬 풍기는 태안반도. 전교생이 40명인 시골 초등학교에서 6학년 조한솔 군이 동시집 『엄마, 배꼽이 고맙대요』를 출간했다. 이 시집은 드넓은 대지의 품에 안겨 흙냄새를 맡고 크는 한솔이의 동심을 구슬 꿰듯 하나 둘 이어가면서 엮은 것으로 엄마와 나눈 대화를 옮겨 적은 육아일기에서 12편, 초등학교 시절 지은이의 일기장에서 가려 뽑은 25편, 그리고 신작시 3편 등 모두 40편의 동시가 담겨 있다. 메마른 세상, 팍팍한 가슴을 시원스럽게 적셔주는 한여름 날의 소나기 같은 시집이 되리라 기대한다.
충남 태안에서 목사인 아버지와 시인인 어머니 사이 장남으로 1990년 2월 8일 태어났다. 요리사이자 시노래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네 살 아래 남동생과 함께 온 가족이 주어진 삶을 소중하게 가꾸며, 감사와 기쁨 속에 행복하게 살고 있다.

1996년 태안초등학교 입학, 1998년 9월 시목초등학교로 전학했다. 이 동시집은 육아일기와 일기장에서 가려 뽑은 동시를 2001년 <도서출판 한솔>에서 종이책으로 펴낸 바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년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뽑혀 20년 만에 별이되는집 출판사에서 전자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일류호텔요리사가 꿈이었던 지은이는 시목초등학교와 태안중학교,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졸업 후 2008년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했다.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호주에서 1년(2012), 항공작전사령부에서 군 복무 3년(2013. 5~2016. 8),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폰테인블루호텔에서 1년(2017), 한국에서 5년, 총 10여 년의 요리사 경력을 쌓았다.

미국으로 가면서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자퇴하고 경희대학교 사이버대학교(미국문화영어학 전공)에 편입 후 졸업했다. 2021년 현재,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3학년 2학기에 재입학해 학문 탐구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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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hansol65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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